감 효능, 감 효과, 감 영양소, 감 부작용, 감 민간요법

 감 

한국의 가을 풍경중 하나가 감나무에 감이 주렁주렁 달린 시골풍경일 것입니다. 

감나무는 진달래목 감나무과로 분류되며 감의 품종은 1000여 종류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학명은 "디오스 피로스 카키(Diospyros kaki)" 입니다. 

학명 디오스는 "신", 피로스는 "과일"이라는 의미가 있기 때문에 "신의 과일"이라는 뜻이 됩니다. 「감이 붉어지면 의사의 얼굴이 파래진다」는 말도 있습니다. 신의 선물이라고 말할 정도로 감은 영양가가 가득 찬 열매이기도합니다.

감 효능, 효과, 영양소

과일 중 영양가가 높다고하는 감인데 비타민C, 비타민A, 카로틴, 탄닌, 칼륨 등이 특히 풍부하게 포함되어있어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 향상과 목, 코점막 보호에도 도움이 됩니다. 최근 새롭게 주목을 받고있는 성분인 β- 크립토산틴은 카로틴의 일종으로 항암작용이 있고 비타민C와 β- 크립토산틴에 의한 시너지로 암예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감에 들어있는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감의 떫은맛의 바탕이되고있는 "타닌(탄닌)"은 항산화력을 가지고있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것으로부터 동맥경화나 성인병의 예방 성분으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그 외에 비타민C와의 시너지로 혈중 알코올을 체외로 배출하는 작용과 부신기능저하를 방지하는 기능이있어 숙취의 묘약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피부미용, 안티 에이징]

감 중에서도 여성에게 좋은 성분은 비타민C와 카로티노이드(β- 카로틴)을들 수 있습니다. 특히 비타민C는 100g 중에 70mg으로 과일중 톱 클래스의 함량인데, 감 1개(≒ 200g)를 먹으면 140mg으로 성인의 하루 비타민C 권장 섭취량을 초과 할 정도입니다. 자몽의 약 2배, 라즈베리의 약 3배의 함량입니다. 카로틴의 함량도 100g 중에 420μg으로 과일 중에서는 풍부한 부류에 속하며 피망과 비슷한 량입니다. 

비타민C와 카로틴은 피로회복과 피부미용, 안티 에이징에 효과가 있는 영양소입니다. 비타민C와 β- 카로틴의 항산화 작용의 시너지 효과로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피부의 기미, 주근깨, 주름, 처짐 등의 예방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타닌은 기미와 주근깨의 원인이되는 멜라닌의 생성을 억제함으로써 피부 미백효과가있습니다. 혈액을 맑게 하여 혈액순환 촉진작용도 있기 때문에 피부재생을 정상화하고 잡티개선에도 도움을 줄 것입니다. 감을 먹으면 비타민C등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피부미용에는 아주좋은 과일입니다.

 

피부미용에는 좋지만 몸매관리를 위해서 걱정되는것이 칼로리인데 과일 중에서는 높은 편에 들어가는 편이지만, 그래도 100g / 60kcal로 아주 높지는 않습니다. 포도, 체리와 같은 수준입니다.

[곶감]

감을 말려 "곶감"을 만들면 더 달게될 뿐만아니라 영양 성분의 함량도 달라집니다. 감은 식이섬유(특히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하다고 할 수 있지만, 사실 생감의 수용성 식이섬유량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100g 당 수용성 식이섬유량이 생감 0.2g인 것에 반해 곶감은 1.3g으로 꽤 많아지기 때문에 변비해소와 장내환경을 조절하려면 곶감이 적합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또 곶감으로 만들면 생감보다 β- 카로틴과 크립토산틴이 량이 3배 이상 증가합니다.

그러나 곶감으로 만들면 수분이 빠져 영양가가 응축되는 만큼 같은 무게 당 칼로리가 높아지고(4~5배), 말리면서 비타민C가 대부분이 손실 될 수 있습니다. 칼로리와 당질이 증가하므로 다이어트에는 별로 추천 할 수 없습니다. 목적, 용도에 따라 분별해서 섭취하여야 합니다.

[감잎]

주로 차(茶)로 많이 이용되는 감잎은 비타민B1 · 비타민B2 · 비타민C · 비타민K의 함량이 많고 비타민C는 감의 약 15배를 포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감잎에 들어있는 비타민C는 "프로 비타민C"라고 불리는데 열에 강해 파괴되지 않는 비타민C이므로 감잎차로 비타민C를 보충 할 수 있습니다.

또 감잎에 들어있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아스트라갈린(Astragalin)"이라는 성분은 항알레르기 작용이 있기 때문에 최근에는 꽃가루 알레르기의 예방 효과에 주목받고있습니다. 꽃가루가 날리기 전부터 감잎차를 마시면 꽃가루 알레르기가 완화, 개선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감 섭취 주의사항, 부작용

"감을 먹으면 유산을 일으킨다"라고 말할정도로 감은 몸을 차게 하는 음식입니다. 타닌이 체내에서 철분과 결합하여 철분의 흡수를 저해해 빈혈의 증상이 되는것으로 몸이 차게되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냉증이나 빈혈 기미가 있는 사람은 과식에 주의하세요. ※ 하루 1~2개 정도 먹는것은 문제 없습니다.

감 효능, 효과 개요

◆ 숙취의 방지, 해소

◆ 감기 예방, 저항력 향상

◆ 노화 방지

◆ 피부미용, 미백

◆ 피부의 안티 에이징

◆ 콜레스테롤 수치 낮추기

감 활용방법, 민간요법

감과 무를 썰어 초무침을 만들어 먹으면 감기 예방에 도움이됩니다.

술을 마시기 전에 생감 1~2개를 먹어두면 숙취방지가 된다고합니다.